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항공모함 계획 (문단 편집) ==== 구 소련의 고철 항공순양함 수입과 해체 ==== >언제 러시아의 항모 2척을 고철로 구입한다는 것을 보고받았습니까. > >[ [[권영해]] 전 안기부장:] “1993년 김영삼 정부가 출범한 그해 여름에 해군 관계자들로부터 처음 보고를 받았습니다. (무역업체) 영유통의 대표가 러시아 항모를 고철로 수입할 수 있다고 했고, 나는 ‘원칙적으로 좋다’고 했어요. 소련이 해체되면서 각종 군사 장비를 해외에 판매하니 러시아제 무기를 들여오면 고철로도 활용할 수 있고, 그대로 군사용으로 전환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군사정보 측면에서 대단히 유익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죠.” > >1991년 소비에트 연방 해체 후 경제 사정이 극도로 나빠지자 러시아는 연간 1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유지비를 댈 수 없다는 이유로 함정 매각을 결정했다. >---- >[[http://monthly.chosun.com/client/news/viw.asp?ctcd=E&nNewsNumb=201401100020|權寧海 전 안기부장이 전하는 한국에 온 러시아 航母들의 운명]]'(월간조선 2014년 1월호 기사) 중 발췌 1994년에 (주)영유통 이란 회사가 구 [[소련]]의 [[키예프급]] [[항공순양함]]인 [[민스크#s-3|민스크]]와 노보로시스크를 고철 수입이란 명목 하에 각각 37억 원, 34억 원을 주고 구입하였다. 이 중 노보로시스크는 포항에서 해체됐지만, 민스크는 해체 작업시 오염 문제 등으로 [[시민단체]]와 지역 주민의 반발이 심해 2년쯤 이 [[항구]] 저 항구를 전전하다 결국 중국에 다시 팔려 [[테마공원]]이 되었다. 민스크를 면밀히 연구하여 역설계 했을 거란 풍문이 돌았지만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.[* 한국이 외국 항공모함을 들여온 게 저게 처음은 아니다. 이미 1975년 호주군이 퇴역시킨 항공모함 시드니를 가지고 와서 [[스크랩]] 처리한 경험도 있다. 선체 해체과정을 반대로 뒤집어 이를 바탕으로 한 [[역설계]] 개념을 이미 한국도 습득하고 있으리라는 억측이 있다. 그러나 항공모함은 제조국의 첨단 국방기술이 들어갔으므로, 외국에 넘길 때 핵심부를 넘기지 않으며 그런 상태의 물건은 끌고 오기도 힘들다. 그리고 지금의 한국 조선업은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지만 1975년에는 조선업을 막 시작한 걸음마 단계였다. 역설계도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기술력이 있어야 가능한 건데 조선업을 막 시작한 당시 한국에 기본적인 기술력 같은 건 없었을 테니 역설계는 불가능 했을 것이다.] 90년대 초의 일단의 항모 건조 계획은 상단의 월간조선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일본과의 대대적인 마찰과 더불어 [[김영삼 정부]]의 의지가 지속적으로 투영됨으로서, 소위 군사 무기 매니아들에게는 "[[김영삼]] 항모" 등으로 회자되었다.[* 권영해 전 안기부장에 따르면, 김영삼 대통령은 이른바 '대양해군'육성에 관심이 믾았으며 해군력 증강의 중심을 항공모함으로 실현시키려 했었다. 때문에 이 떡밥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대한민국 해군이 항공모함을 보유하게 될 때 초도함의 함번과 함명은 '''ROKS CV-03 김영삼'''으로 하자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